본문 바로가기
재난지원금

두산그룹 -2조 대출 1조 유상증자

by stem44 2020. 6. 19.

 

 

 

두산 그룹의 대출규모가 2조 2천억원에 유상증자 1조를 단행했다.

나이스 신용평가는 15일 두산그룹의 주요계열사 평가 등급을 하향 조정했다.

 

이에 따라 두산 그룹은 두산 인프라코어,두산 솔루션 의 매각을 추진한다.

 

두산인프라코어가 6천억에 팔아도  빚은 1조 6천억 남아...

채권단이 경영난에 처한 두산중공업에 3조 6천억원을 지원한 대가로 두산그룹이 내놓은 3조원 규모의 재무구조 개선계획을 이행하기 위한 조치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두산그룹은 두산인프라코어를 매각하기로 하고 매각 주간사를 크레디트스위스(CS)로 선정했다. 
매각 대상은 두산중공업이 보유한 두산인프라코어 지분 36.27%이다. 두산인프라코어가 보유하고 있는 두산밥캣 지분 51.05%는 매각 대상에서 빠졌다. 
매각 대금은 경영권 프리미엄까지 포함해 6천억~8천억원 수준으로 전망된다.

 

 

오너 사재 출연 -두산 솔루션 매각

두산중공업 지분 34.36%를 보유한 최대주주 (주)두산은 주주배정 증자를 통해 두산중공업 유동성 위기를 잠재울 만큼의 실탄이 부족하다.
 결국 박정원 회장 등 오너일가도 사재를 출연해 두산중공업 지원에 나서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이들이 지분 44.6%를 보유한 두산솔루스 매각이 선행돼야 한다.

 

 


  하지만 현재 두산솔루스 매각 작업은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당초 두산그룹은 두산솔루스의 기업가치를 1조5천억원 수준으로 판단해 흥행을 자신했지만 유력 원매자였던 롯데케미칼이 불참하면서 매각 성사 자체가 불투명한 상황이 됐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세계 경제가 위축되면서 잠재 인수자들이 줄줄이 현금을 확보하는 등 긴축경영에 돌입하고 있다. 이로 인해 두산이 매각을 추진하는 (주)두산 모트롤BG, 두산메카텍, 두산건설 등도 난항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8년전 주식 값 반에반토막난 두산

2012년 02월1일 주식 가격이 1주에 174,930 원이였다. 현재는 46,530원이다 무려 반에 반토막이 났다.

 

 

 

누가 두산 그룹이 이렇게 될줄알았을까? 120년 두산은 4대세습 경영과 이에 따른 형제의 난을 격으며 오너 리스크라는 큰 오명을 남겼었다.

또한 OB맥주와 코카콜라, 버거킹, KFC 등을 비롯해 네슬레, 코닥, 3M 등을 기반으로 한 소비재기업에서 중공업 기반의 기업으로 변화에서 매끄럽지 경영은 경영진의 무한한 책임이 필요하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