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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재난

재난 지원금이 필요했던 삼성물산 - 빈폴스포츠

by stem44 2020. 6. 13.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빈폴스포츠'를 접고 매장을 정리키로 했다. 
아울러 '빈폴액세서리'를 온라인 브랜드로 전환하고 임직원들의 연봉도 삭감키로 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상황이 악화된 데 따른 결정이다.

12일 삼성물산 패션부문에 따르면 회사는 빈폴스포츠 상품 판매를 내년 2월 중지키로 했다. 
올 가을·겨울 제품까지만 판매한 뒤 사업을 접는다는 얘기다. 
이 회사는 2012년 빈폴아웃도어를 선보인뒤 2018년 빈폴스포츠로 브랜드명을 바꿨다. 
인기 걸그룹 트와이스를 빈폴스포츠의 모델로 발탁하는 등 공격적으로 마케팅했었다. 
그러나 스포츠 의류업계의 경쟁이 치열한 데다 가격 경쟁력이 떨어지는 등 여러 문제가 많아 결국 철수키로 한 것이다.

빈폴스포츠의 지난해 매출은 1000억원 안팎으로 알려졌다. 
매출액에 비해 운영 비용이 더 많이 드는 등 비효율적인 구조라는 평가를 받았다. 
현재 빈폴스포츠의 매장은 전국에 105개가 있다. 
이를 하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정리할 예정이다.

 

빈폴 스포츠 망한 이유 조사 너무 비싸다!..

 

 

빈폴 슬랙스 바지 하나가 세일해서  85,780원이다...그래서 비슷한 제품을 인터넷에서 검색 해보았다. 

검색창에 슬랙스라고 등록하고 검색했더니 13,800원부터 저렴한 가격의 바지가 많이 있었다.

 

B.아이스 폴로 반팔티 가격비교

 

반팔 티셔츠는 가격적으로 경쟁력 있어보이지만 디자인적으로 너무 평퍼짐해 보인다.

 

빈폴 스포츠가 공식적으로는 코로나 19로인해 사업을 철수 한다곤 하지만 몇가지 제품을 확인 본 결과 너무 비싼이유로 매출이 발생하지 않아 사업을 포기 한게 아닌가 하는 추측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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