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 인상은 현실화되었다. 대한민국도 Big Step을 밟았다. 한국 금리는 미국보다는 금리가 높아야 한다.
그래야 달러 유출을 막을 수 있다.
왜냐하면 돈은 살아 움직이는 생물과 같아서 위험한 곳에서 안전한 곳으로 이동하려는 경향이 있다.
아직까지는 원화보다 달러가 더 안전하기 때문에 만일 달러가 원화보다 높은 이자율이 보장된다면 달러로 이동합니다..
금리 인상으로 인해 코인과 성장주는 큰 하락을 맞보았습니다.
대한민국의 대표 IT 기업인 카카오와 네이버는 고점 대비 60%이상 하락을 맞보았다.
또한 코인 역시 10분의 1토막 난 아니 아예 없어진 코인들도 넘쳐 난다.
부동산도 거대한 몸짐이 하락이라는 곳을 바라보며 몸을 돌리고 있습니다.
그동안 상승만 외치던 언론도 부동산 하락을 말하고 있습니다.
부동산 공급이 부족하여 부동산 상승 외치던 언론, 8월 전세 대란 등 부동산 투자를 부추기는 기사는 사라졌습니다.
한국인의 부동산 집착은 외국인 공매도 탓 -> 남 탓... 전정부 탓 누구 탓하는 건 조선이나 누구나 똑같습니다.
돈은 살아 움직이는 생물과 같습니다.
음지에서 양지로 가려고 하고, 오르막길보다는 평평한 길로, 위험한 곳에서 안전한곳으로 이동하려 합니다
이제 돈은 안전한 곳으로 이동할려고 고개를 돌렸습니다..
돈이 지금 바라보고 있는 투자처를 한번 살펴보고자 합니다.
.고배당, 필수재이며 고 테크 종목
주가가 호황일 때 고배당주에 투자하는 건 불가능했을 겁니다.
당시에는 반도체,2차전지,IT/게임 섹터에 투자해 놓았다면 좋은 기사에 하루에 20~30% 급등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애플에서 LGD OLED를 써도, 테슬라가 대한민국 2차전지를 계약해도 주가는 살짝 반등합니다.
지금은 고배당주면서 고 테크 , 필수재 성격인 강한 통신 네트워크 종목에 보수적으로 투자하는 것이 좋아 보입니다.
통신 네트워크 이제 전세계 산업의 혈관 같은 역할을 한다. 없어서는 안 될 산업군입니다.
가입자 수는 지속적으로 유지되고 안정적인 수익을 거둘수 있습니다.
가장 보수적으로 Only Cash 전략입니다.
Cash를 보유해야 합니다. Cash가 있다면 초고강도 인플레이션 이후에 찾아올 경기침체에 대비할 수 있습니다.
급격한 경기 침체 이후에 빠르게 회복 되는 환경에서 투자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신규 투자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의 기회를 위해 잠시 납짝 엎드려 기다려야 합니다.
절대 힘이 약해서 , 겁이나서 엎드리는 게 아니라 오래 살아남기 위함입니다.
저축은행 적금 금리가 4-5%입니다. 절대로 낮지 않은 금리입니다.
적금으로 모아 놓은 현금으로 투자환경이 개선될때 초고도 성장 기업에 투자하거나, 저평가된 반도체, 2차 전지, 그리고 아파트 분양 등에
모아놓은 현금을 투자합니다..
야구와 비유하자면 지금은 희생번트와 같은 상황입니다..
야구와 투자
인생을 야구에 비유하는 경우가 많듯이, 투자도 야구에 비유하고 싶습니다.
야구경기는 매경기 길고긴 승부를 펼칩니다. 시즌은 많은 경기를 통해 팀별 순위가 결정됩니다.
단한경기 잘해서 모든 게 결정 나는 성질의 스포츠가 아닙니다.
긴 시즌에서 매경기 홈런을 쳐서 경기를 이길 수 없습니다.
상황에 따라 볼넷, 보내기 번트, 희생 플라이로 1점을 내야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2000년대 초반SK 왕조를 이끌었던 김성근 감독이 있었습니다.
김성근 감독 야구는 재미가 없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당시 야구를 이해 못 했었습니다.
김성근 감독 야구는 잦은 투수 교체와 교과서와 같은 좌우, 놀이.희생번트와 주루 플레이
그리고 상대의 약점을 집요하게 파고 들어 지치게 만들었고, 점수를 쥐어짜 내었습니다.
경기 시간은 길어졌지만 승리를 위한 확률 높여갔습니다.
차곡차곡 점수를 적립해 나가고 상대팀에게 점수를 내주지 않으려는 야구였습니다.
확률높은 플레이로 승리 확률 높여 갔습니다.
불확실성이 커질 때일수록 확률 높은 투자를 통해 위기를 대처해야 합니다.
어차피 홈런의 한점과, 볼넷으로 출루 후 도루로 희생번트로 희생 플레이로 1점 득점해도 똑같은 1점입니다.
홈런보다는 볼넷,희생번트,로루,희생플라이를 성공시킬 확률이 훨씬 높습니다.
투자도 마찮가지 입니다. 화려하게 매번 상한가를 맞으러 수익을 내며 갈 수 없습니다. 확률 높은 투자처로 수익을 남기며 길 기고긴 투자의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때에 따라서는 3-4%수익이 모아진다면 상한가 이상의 수익이 이루어 질수 있습니다
투자는 길게 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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