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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 싶다 .. 매니아가 뽑은 Best 5위, 4위

by stem44 2020. 6. 13.

그것이 알고 싶다 매니아가 뽑은 Best 를 포스팅 하려 합니다. 관련 주제에 대한 기사와 여러 자료를 짜집기하여 작성한 자료 입니다. 등꼴이 오싹할때가 있었는데 재미있게 읽어 주세요.

5위 사라진 약혼자 -김명철 실종 사건 -2011년 2월 12일

 

 

김명철 실종사건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011년 2월 12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실종사건의 주인공 김명철 씨가 약혼녀에게 파혼 통보 문자를 남긴채 돌연 사라진 의문스러운 사건을 집중조명해 보도했다.

김씨는 약혼녀에게 "너의 과거와 돈 문제 등으로 힘들었고, 다른 여자가 생겼다. 이제 내게 연락하지 마라"는 문자 한 통을 끝으로 증발했다.

김명철 씨가 실종되기 전, 김씨가 마지막으로 만난 사람은 약혼녀의 친구인 사채업자 조상필 씨. 김씨는 사업을 소개시켜주겠다고 연락이 온 조상필 씨를 만나기 위해 집을 나선 뒤 자취를 감췄다.

또한 조상필 씨는 평소 김명철 씨의 약혼녀인 박현주 씨를 짝사랑했고, 김명철 씨가 실종되던 날에도 그와 함께 현장에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김명철 씨에게 수면제를 먹인 뒤 성남의 한 가게로 옮긴 것도 목격됐다는 것. 

조상필 씨의 가게 주변인들은 당시 가게에서 물이 넘쳐 흘러 이상했다고 증언했고, 그의 가게에서는 김씨의 혈흔과 머리카락이 발견됐다. 하지만, 검찰은 살인을 입증할 물적 증거가 부족하다는 이유로 조상필 씨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혐의로만 기소됐다.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은 김씨가 실종된 직후 단순가출로 접수돼 초동수사가 늦어졌고, 사건해결의 실마리가 될 열쇠들이 사라져 버린 점 등을 지적했다. 또 성인 실종의 경우 대부분 가출로 접수되기 때문에 이후 범죄와 연루돼 있을 경우 미제사건으로 남을 가능성이 많다는 점을 문제로 제기했다.

한편, 방송이 전파를 탄 후 경찰의 전면 재수사를 요청하는 시청자들의 요구가 계속되고 있다.

 

이후 김씨 가족들의 적극적인 이의제기와 방송을 통해 사건이 널리 알려지며 인터넷을 통한 네티즌들의 청원이 이어지며 본격적인 사건의 재수사에 나섰다.  

결국 경찰은 마지막으로 만난 사채업자 이씨를 용의자로 지목하고 수사에 나섰지만, 이씨가 김씨를 살해했다는 뚜렷한 증거를 찾지 못해 미제로 남을 뻔했다. 

하지만 김씨가 보낸 문자는 바로 사채업자 이씨가 김씨를 가장해 보내진 것이며 이씨의 사무실에서 김씨의 혈흔이 발견되고 평소 이씨가 비정상적으로 수도를 많이 사용했다는 점 등이 밝혀졌다. 법원은 이씨에게 감금과 납치, 폭행, 협박 등으로 징역 7년을 선고했다.  

4위 24번 나들목 미스터리 -필남해고속도로 실종 사건

2013년 5월 27일 오후 8시경 비가 많이 내리고 있는 상황에서 bmw차량이 중앙분리대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을 했다고 하는데, 이들이 차에서 내려서 이동을 하다가 모닝차량과 충돌을 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근데... 모닝 차량을 방치한채로 운전자가 없다.

경찰은 처음에는 음주운전을 해서 도주를 했거나, 보험금 수령 사기를 위해서 잠적한것이 아닌가 싶어서 운전자 강임숙씨를 찾아나서게 됩니다.

어제 위 뉴스를 들었는데, 방송에서 나온 이야기와 달리... 처음에 염두에 두었던 스스로 사라졌고, 빚이 많아서 힘들었으며, 여러명의 목격자들이 나오기도 한다고.

영화 유주얼 서스펙트의 카이저소제를 능가하는 극적 반전인듯한데, 과연 진실은 무엇일지 빨리 제대로 밝혀졌으면 좋겠습니다.

인근의 CCTV를 확인을 해보고, 인근의 도주로까지 수많은 인력을 동원해서 검색을 해보았지만, 그녀의 흔적은 전혀 찾을수도 없거니와.가족의 이야기나 그녀의 주변 이야기를 들어보아도 그녀가 술이나 돈때문에 사라질 이유는 전혀 없다한다.. 그럼 도대체 그녀는 어디로 사라졌을까요?

근데 잇따른 제보에 의하면 반대편 차선에서 사고직후에 그녀가 도로 한복판에 누워있었다는것을 봤다는 사람, 어떤 차량의 밑에 여자가 끼여있다는 신고가 들어왔다고 하는데, 방송에서는 이 점에 집중을 해서 방송을 했고, 경찰의 조사도 현재는 이부분에 주력을 해서 조사를 하고 있다고 한다.

SBS 그것이 알고 싶다 - 진실을 밝히는 칼, 국과수(국립과학수사연구원)는 말한다 (빅뱅 대성 양화대교 교통사고)

예전에 빅뱅 대성군이 차를 몰다가 쓰러져 있는 사람을 발견하지 못하고 끌고갔다가 말이 많았던 사건이 있었는데, 당시 상황과 유사한 사례가 아닌가 싶다.

저녁 8시에 사고가 났는데, 비가 많이 오고 있는 상황이였는데, 실제로 실험을 해보니 비가 온날에는 사람이 차밑에 끼여도 크게 알아차리지 못하는 경우가 많고, 더군다가 어두웠기때문에 다른 차량들이 발견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한다.

가장 의심스러운것은 실적을 올리기 위해서 렉카차량들이 역주행을 해서 도착하기까지 했다고 하는데, 실제로 한 운전자는 거짓말 탐지기에서 거짓이라고 나오기도 했다고 하는데, 비가 많이와서 증거가 다 사라졌고, 초기에 수사방향을 잘못잡아서 범인으로 의심되는 사람이 흔적을 다 지워버릴수도 있는듯 하더군요... 이런 경우 심증은 가지만, 물증이 없는데.. 고소를 해서 재판에 갈수 있을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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